불만 있는 경우가 많다.
예전에는 내 생각이 환경보다 훨씬 중요했기 때문에 그리 영향을 받지 않았다.
그러나 이젠 쉽게 영향을 받는가 보다.
아마, 그건 내가 혼자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고 난 이후가 아닐까 싶다.
지금은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.
과연 내가 영향을 받을까,
그러니까 지금 일터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, 내가 바라던 것 보다 너무 작다고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것...
의욕이 확 줄어든다.
어쩔까나..
어쩌면 좋을까..
내 입으로 세상은 사람이라고, 사람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했지만..
저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내 휘하에 두려고 그렇게 애써야 하는 걸까?
난 그렇고 싶은가?
또.. 내 마음을 확실하게 할 시간이 왔군..
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 본 적이 없다.
성공에 대한 메리트를 못 느끼기 때문에 어쩔 수 없나보다.
내가 바라는 건 전투적인 하루하루다.
매일 즐거운 싸움들이 있는 것.
그러고보니까 내가 먼저 싸움을 건 적은 없는 듯 하다.
꽤나 피동적인 놈이군.. 난..
싸움을 걸면 재미있으려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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