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은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.
다만 바람이 있다는 것만 알 수 있다.. 그리고 어느 방향인지만..
그러나 바람을 일으키는 이는 알고 있다.
때가 되면..
그 누구도 나를 잡지 못할 것 같다.
그 때가 아직은 아니지만, 언젠가 올 것을 안다.
그 기로에 섰을 때 누군가 나를 잡을 것인가, 그냥 흘러갈 것인가.. 알지 못한다.
다만 때가 되면 알 수 있을 걸..
정한 때는 알 수 없으니 마냥 기다릴 뿐..
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계속 준비할 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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